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독자들은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에도 영상을 클릭하는 데 주저함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인플루언서의 추천에 신뢰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은콘텐츠는 최근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희렌최널과 182만 구독자를 보유한 슈카월드와 협업을 진행했는데요(2021.10월 기준). 오늘은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협업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란?
단순히 소개하자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및 채널 확산 방식을 뜻합니다. 인플루언서는 일반 연예인과 달리 자신의 채널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인데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제작을 하게 됩니다.
1.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홍보하기
2. 출연자로 활용해 다른 채널에서 홍보하기
크게 두 가지지만 제작 방법과 편집, 광고, 임베디드 등 라이선스까지 따지면 선택지가 복잡해집니다. 대부분 인플루언서를 위한 기획사인 MCN 내부의 활용 가이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계약 시 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도 확산 VS 채널 클릭수 확보
보통 인플루언서 채널에 영상을 임베디드하는 것이 1.5 ~ 2배 정도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제작비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출연자로 활용할 때의 출연료도 구독자와 인지도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하루 출연 기준 50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제작사는 예산을 아끼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만약 상품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한다면 인플루언서 자체 채널에 홍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독자 수에 따라 도달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작사 자체 채널의 조회수와 도달수를 높이길 원한다면, 인플루언서를 출연자로 하여 자체 채널에 임베디드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검색했을 때 자체 채널도 함께 검색되기 때문입니다.
구독자가 많을수록 더 홍보가 잘 될까?
구독자가 100만 이상인 메가 인플루언서와 10만 이하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중에 어떤 인플루언서가 더 효과적일까요? 대부분 메가 인플루언서를 꼽을 겁니다. 하지만 진짜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일 수 있습니다. 슈카월드의 경우 약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이지만 채널 구독자의 대부분이 40대 이상의 남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대부분 남자친구나 남편 보여준다고 저랑 사진을 찍더라고요. _ 슈카월드
20대 여성들은 슈카월드의 구독자가 200만에 육박한다고 하면 다들 놀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네 슈카요? 슈가는 아는데… 슈카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_ 20대 여성
반면 희렌최널은 반대입니다. 20 ~ 30대 직장 여성들의 처세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채널이기 때문에 20대 여성들에게는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지만 40대 이상 남성에게는 친숙하지 않습니다.
유튜브는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 영상이 뜨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편협한 세상입니다. 20대 여성이 슈카를 마주칠 일이 아예 없는 일방통행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단순 구독자 수보다는 연령별, 성별 타겟팅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의 스타일대로 제작하는 진짜 이유
영상 제작은 임베디드든 아니든 인플루언서 채널 스타일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LGU+가 유튜브 피식대학 한사랑 회원들 세계관으로 아예 편입해 광고를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인플루언서 자체 채널 방식대로 제작을 하는 이유는 채널 고정 구독자를 유입하기 위함입니다. 원래 있던 채널 콘텐츠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직접 제작을 진행하다 보면 인플루언서의 스타일대로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배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배우이거나, 연기에 능숙한 인플루언서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독자들은 인플루언서의 일상적 ‘자연스러움’에 신뢰감을 느끼기 때문에 섣부른 연기는 역효과입니다.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채널 스타일대로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여기에 있습니다. 영상이 부자연스럽다면 구독자들은 이것을 ‘거짓’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최대한 인플루언서가 잘 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야 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콘티를 짜야 합니다.
자체 채널과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는 마케팅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도구입니다. 구독자 영향력과 신뢰감 그리고 흥미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하나의 지침으로 내려와 더욱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은콘텐츠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독자들은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에도 영상을 클릭하는 데 주저함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인플루언서의 추천에 신뢰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은콘텐츠는 최근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희렌최널과 182만 구독자를 보유한 슈카월드와 협업을 진행했는데요(2021.10월 기준). 오늘은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협업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란?
단순히 소개하자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및 채널 확산 방식을 뜻합니다. 인플루언서는 일반 연예인과 달리 자신의 채널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인데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제작을 하게 됩니다.
1.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홍보하기
2. 출연자로 활용해 다른 채널에서 홍보하기
크게 두 가지지만 제작 방법과 편집, 광고, 임베디드 등 라이선스까지 따지면 선택지가 복잡해집니다. 대부분 인플루언서를 위한 기획사인 MCN 내부의 활용 가이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계약 시 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도 확산 VS 채널 클릭수 확보
보통 인플루언서 채널에 영상을 임베디드하는 것이 1.5 ~ 2배 정도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제작비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출연자로 활용할 때의 출연료도 구독자와 인지도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하루 출연 기준 50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제작사는 예산을 아끼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만약 상품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한다면 인플루언서 자체 채널에 홍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독자 수에 따라 도달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작사 자체 채널의 조회수와 도달수를 높이길 원한다면, 인플루언서를 출연자로 하여 자체 채널에 임베디드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검색했을 때 자체 채널도 함께 검색되기 때문입니다.
구독자가 많을수록 더 홍보가 잘 될까?
구독자가 100만 이상인 메가 인플루언서와 10만 이하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중에 어떤 인플루언서가 더 효과적일까요? 대부분 메가 인플루언서를 꼽을 겁니다. 하지만 진짜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일 수 있습니다. 슈카월드의 경우 약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이지만 채널 구독자의 대부분이 40대 이상의 남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대부분 남자친구나 남편 보여준다고 저랑 사진을 찍더라고요. _ 슈카월드
20대 여성들은 슈카월드의 구독자가 200만에 육박한다고 하면 다들 놀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네 슈카요? 슈가는 아는데… 슈카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_ 20대 여성
반면 희렌최널은 반대입니다. 20 ~ 30대 직장 여성들의 처세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채널이기 때문에 20대 여성들에게는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지만 40대 이상 남성에게는 친숙하지 않습니다.
유튜브는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 영상이 뜨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편협한 세상입니다. 20대 여성이 슈카를 마주칠 일이 아예 없는 일방통행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단순 구독자 수보다는 연령별, 성별 타겟팅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의 스타일대로 제작하는 진짜 이유
영상 제작은 임베디드든 아니든 인플루언서 채널 스타일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LGU+가 유튜브 피식대학 한사랑 회원들 세계관으로 아예 편입해 광고를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인플루언서 자체 채널 방식대로 제작을 하는 이유는 채널 고정 구독자를 유입하기 위함입니다. 원래 있던 채널 콘텐츠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직접 제작을 진행하다 보면 인플루언서의 스타일대로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배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배우이거나, 연기에 능숙한 인플루언서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독자들은 인플루언서의 일상적 ‘자연스러움’에 신뢰감을 느끼기 때문에 섣부른 연기는 역효과입니다.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채널 스타일대로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여기에 있습니다. 영상이 부자연스럽다면 구독자들은 이것을 ‘거짓’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최대한 인플루언서가 잘 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야 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콘티를 짜야 합니다.
자체 채널과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는 마케팅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도구입니다. 구독자 영향력과 신뢰감 그리고 흥미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하나의 지침으로 내려와 더욱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은콘텐츠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