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출, 여행, 모임 등이 줄어들어 실내생활이 많아지다보니 코로나 시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는데요.
정부 부처의 다양한 정책 뉴스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의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저희 이은콘텐츠에서는 국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해주고,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콘텐츠를 기획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물멍, 불멍 처럼 요즘 뜨는 것이 ‘식물멍’ 인데요. 고요하지만 생동감 있게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도 환기 되죠. 이런 식물의 아름다움과 효능을 잘 느끼고 싶어 예전에는 산행을 하며 산림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이 또한 부담스럽지요.
이에 딱딱한 정책 콘텐츠가 아닌, 사람들이 조금은 쉬어가고 마음이 편해지며, 또한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공기정화식물을 소재로 “식물로 힐링” 시리즈 콘텐츠를 기획·제작했어요.
식물 드로잉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다!
[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콘텐츠는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 온라인 뉴스 형태로 발행이 되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평범한 기사글 처럼 보이지만 스크롤을 좀 더 내리다보면 기사 하단에는 이은콘텐츠에서 직접 제작한 식물 드로잉을 보실 수 있어요!
식물 드로잉은 예쁜 것은 물론이고 굉장히 사실적이고 입체감이 넘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드로잉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면 독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고, 콘텐츠 주목도도 높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식물 드로잉 콘텐츠를 활용해 타 콘텐츠와의 차별화까지 성공했죠~ ^^
위 이미지 모두 정책브리핑 [식물로 힐링!] 콘텐츠에 삽입된 드로잉입니다. 자세히 보면 식물 하나하나에 모두 디테일이 살아있었어요!
그렇다면, 식물 드로잉 이미지는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제작되는걸까요?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드로잉 작업을 하고 있는 이은콘텐츠 비주얼 에디터에게 제작 과정을 자세히 물어보았습니다.
드로잉 이미지를 제작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매 주 공기정화식물이 정해지면 마음에 드는 식물 사진 한 장을 선정해 이를 바탕으로 선화 > 채색 > 효과(후보정) 순서로 드로잉 작업을 합니다. 이 때, 최대한 실사느낌이 나도록 섬세하게 드로잉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포토샵에서 선화작업을 먼저 거치는데요. 먼저 작은 브러쉬로 세밀하게 드로잉을 합니다.
후에 밑색을 깔고 레이어별로 명암을 넣어주는데, 작업시간이 부족한 날에는 곱하기 레이어에서 명암을 넣어 주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그림의 색감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오버레이와 스크린 레이어에서 효과를 넣어줍니다.
드로잉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식물 드로잉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잎을 가장 신경써서 그립니다. 잎의 개수가 많을수록, 무늬패턴이 복잡할 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거든요.
작업 중 가장 어려웠던 식물은 ‘아레카야자’를 꼽을 수 있겠네요.
깃털 형태로 갈라진 잎이 다발로 있으니 선화에서부터 겹쳐지는 부분을 신경쓰며 그렸어야했고, 그에따라 명암을 다르게 넣어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보기만해도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물은 무엇인가요?
들인 시간 만큼 마음에 들게 나왔던 드로잉은 ‘벵갈고무나무’ 입니다.
채색 작업을 할 땐 재질과 질감묘사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 벵갈고무나무 드로잉을 할 땐 시간적 여유가 있어 더 채색에 더 집중 할 수 있었어요. 잎의 형태도 다른 식물들에 비해 단순했고요. (잎의 채색 그라데이션 확실히 눈에 띄어요!)
지금까지 드로잉 콘텐츠에 대해 기획부터 제작 과정까지 아주 자세히 보여드렸는데요. 저도 모르게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게 바로, 드로잉 콘텐츠의 매력인가봐요 🙂
정책브리핑 [식물로 힐링] 시리즈 콘텐츠는 앞으로 계속되니 쭈욱~ 지켜봐주세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출, 여행, 모임 등이 줄어들어 실내생활이 많아지다보니 코로나 시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는데요.
정부 부처의 다양한 정책 뉴스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의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저희 이은콘텐츠에서는 국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해주고,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콘텐츠를 기획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물멍, 불멍 처럼 요즘 뜨는 것이 ‘식물멍’ 인데요. 고요하지만 생동감 있게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도 환기 되죠. 이런 식물의 아름다움과 효능을 잘 느끼고 싶어 예전에는 산행을 하며 산림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이 또한 부담스럽지요.
이에 딱딱한 정책 콘텐츠가 아닌, 사람들이 조금은 쉬어가고 마음이 편해지며, 또한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공기정화식물을 소재로 “식물로 힐링” 시리즈 콘텐츠를 기획·제작했어요.
식물 드로잉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다!
[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콘텐츠는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 온라인 뉴스 형태로 발행이 되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평범한 기사글 처럼 보이지만 스크롤을 좀 더 내리다보면 기사 하단에는 이은콘텐츠에서 직접 제작한 식물 드로잉을 보실 수 있어요!
식물 드로잉은 예쁜 것은 물론이고 굉장히 사실적이고 입체감이 넘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드로잉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면 독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고, 콘텐츠 주목도도 높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식물 드로잉 콘텐츠를 활용해 타 콘텐츠와의 차별화까지 성공했죠~ ^^
위 이미지 모두 정책브리핑 [식물로 힐링!] 콘텐츠에 삽입된 드로잉입니다. 자세히 보면 식물 하나하나에 모두 디테일이 살아있었어요!
그렇다면, 식물 드로잉 이미지는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제작되는걸까요?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드로잉 작업을 하고 있는 이은콘텐츠 비주얼 에디터에게 제작 과정을 자세히 물어보았습니다.
매 주 공기정화식물이 정해지면 마음에 드는 식물 사진 한 장을 선정해 이를 바탕으로 선화 > 채색 > 효과(후보정) 순서로 드로잉 작업을 합니다. 이 때, 최대한 실사느낌이 나도록 섬세하게 드로잉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포토샵에서 선화작업을 먼저 거치는데요. 먼저 작은 브러쉬로 세밀하게 드로잉을 합니다.
후에 밑색을 깔고 레이어별로 명암을 넣어주는데, 작업시간이 부족한 날에는 곱하기 레이어에서 명암을 넣어 주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그림의 색감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오버레이와 스크린 레이어에서 효과를 넣어줍니다.
식물 드로잉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잎을 가장 신경써서 그립니다. 잎의 개수가 많을수록, 무늬패턴이 복잡할 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거든요.
작업 중 가장 어려웠던 식물은 ‘아레카야자’를 꼽을 수 있겠네요.
깃털 형태로 갈라진 잎이 다발로 있으니 선화에서부터 겹쳐지는 부분을 신경쓰며 그렸어야했고, 그에따라 명암을 다르게 넣어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보기만해도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들인 시간 만큼 마음에 들게 나왔던 드로잉은 ‘벵갈고무나무’ 입니다.
채색 작업을 할 땐 재질과 질감묘사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 벵갈고무나무 드로잉을 할 땐 시간적 여유가 있어 더 채색에 더 집중 할 수 있었어요. 잎의 형태도 다른 식물들에 비해 단순했고요. (잎의 채색 그라데이션 확실히 눈에 띄어요!)
지금까지 드로잉 콘텐츠에 대해 기획부터 제작 과정까지 아주 자세히 보여드렸는데요. 저도 모르게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게 바로, 드로잉 콘텐츠의 매력인가봐요 🙂
정책브리핑 [식물로 힐링] 시리즈 콘텐츠는 앞으로 계속되니 쭈욱~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