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스토리텔링에 머리 싸매는 모든 이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스토리텔링의 시대. 이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어합니다. 특히 요즘엔 웹소설,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시대 드라마 작가는 최고의 이야기꾼이 아닐까요?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고 싶은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웹툰 작가, 광고 기획자, 유튜브 PD 등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는 분께 이 책을 권합니다.
수많은 방송국에서 매해 수십 편의 드라마가 쏟아지는데 위에서 언급한 드라마처럼 우리 마음속에 남는 ‘대박’ ‘인생’ 드라마는 단 몇 작품에 지나지 않죠. 소위 ‘대박’ 드라마는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쓸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드라마 작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에요.
이론가의 시선이 아닌,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소개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쉬운 대화체 문장으로 알려주는 드라마 작법 노하우를 통해 드라마 작가 지망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신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어떻게 구성되고 이야기가 확장되는지를 알아 나가는 즐거움을 얻게 될 거예요.
매력적인 주인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주인공은 늘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도대체 한국 드라마는 왜 그 나물에 그 밥 같은지, 아니 그럼에도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는지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 민초들이 만들어가는 역사를 녹인 드라마 <녹두꽃>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줍니다.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는 현재 중국, 대만에 수출되었고요. 전자책 뿐만 아니라 오디오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목차 머릿말 추천사 프롤로그 : 드라마는 인간학이자 인생학이다
1장 처음 #scene 1 알고 보면 쓸데없는 질문들 : 드라마 작가 입문 시 머릿속에 떠오르는 온갖 궁금증 #scene 2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4가지 처방 : 쫄지 않고 글쓰기 근육 키우기 #scene 3 드라마는 콘셉트다< : 손PD의 흑역사로 배우는 안되는 드라마의 콘셉트 #scene 4 인생은 멋지지만 날것< : 드라마는 극화된 스토리여야 한다 #scene 5 영감에 접근하는 훈련< : 드라마 깜을 찾기 위한 훈련법 5가지 #scene 6 번개같이 스쳐가는 한 문장, 한 컷< : 기획의 단초를 잡기 위한 영감을 떠올리는 법 #scene 7 뭔가 빡! 떠오르게 하고 싶을 때< : 영감이 떠오르는 나만의 방법 만들기
2장 중간 #scene 8 인생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 드라마의 로그라인 잡기 #scene 9 누구나 사랑하는, 매력적인 인생캐< :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캐릭터의 특징 만들기 #scene 10 인간은 누구나 흑역사가 있다 : 캐릭터의 매력적인 결함이 생기는 지점 #scene 11 상처받은 존재에 대한 공감과 위로 : 드라마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scene 12 그게 또 그 이야기라고? 천만에! : 사람들을 사로잡는 드라마 플롯 #scene 13 이야기가 내내 절망의 바닥을 기고 있진 않니? : 드라마 스토리에서 피해야 할 3가지 방향 #scene 14 주인공은 여하간 설쳐야 돼 : 밋밋한 주인공으로 보이는 7가지 이유 #scene 15 신물 나도록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쳐봐 : 좋은 플롯을 짜기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scene 16 일단 무조건 올라보는 거야 : 대본작업을 할 때 작가가 지녀야 할 자세 #scene 17 네 앞에 프러포즈하는 훈남 두 명이 있다면? : 드라마 대본 세련되게 쓰는 법 #scene 18 작가의 내공은 조연의 대사만 보면 바로 알 수 있어 : 좋은 대사감을 키우기 위한 대사 줍는 연습 #scene 19 관객이 원하는 것을 다르게 보여줘라 : 명대사의 원칙 #scene 20 씨 뿌리고 우려먹고 거둬들여라 : 수미쌍관이 연결되는 대사 #scene 21 싸우거나 웃기거나! 아니면 엄청난 볼거리를 주거나! : 세련된 설명을 해주는 대사 스킬 #scene 22 밤거리만 하염없이 걷게 만들지 말고 : 관객의 감정이입을 도와주는 몽타주 기법 #scene 23 구구절절 말로만 하면 채널 돌아간다 : 갈등의 시각화, 행동화 방법 #scene 24 관객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영리해 : 복선 설정과 장면 전환 방법
3장 끝 #scene 25 알고 보면 쓸데 많은 질문 7가지
에필로그 : 드라마 작가는 순정이 있어야 해
<보너스 페이지 1> 존버하면 진짜 작가가 될 수 있냐고요? : 현직 작가 3인이 명쾌하게 알려주는 드라마 작가, 그 이상과 현실 1. 〈신의 퀴즈〉,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 인터뷰 2. 〈정도전〉, 〈녹두꽃〉 정현민 작가 인터뷰 3. 〈모두의 거짓말〉 원유정 작가 인터뷰
<보너스 페이지 2> 꼭 읽어두면 좋은 드라마 스토리텔링 : 읽어보자! 스크립트
저자 소개
손정현 전 SBS 드라마 PD. 전두환 베프 노태우가 정권을 잡았던 대학시절, 낮에는 〈광야에서〉를 떼창으로 부르고 밤에는 동물원의 〈잊혀지는 것〉을 나직이 불렀다. 남들 마르크스 서적 읽을 때 황지우, 이성복, 최승자 시집을 읽더니 급기야 운동권 선배로부터 ‘이 시대 최후의 로맨티스트’라는 헌사를 굴욕적(?)으로 받았다. 1994년 하종강·김형민·손정현 공저 『노동자는 못 말려』를 첫 출간했다. 그러나 출판사 사장님이 일주일 뒤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잡혀가심. 한동안 안기부에서 찾아올까 전전긍긍하다 1995년 스브스에 입사했다. 욕설과 욕망이 난무하는 드라마 현장에서도 ‘로맨티스트’의 품위를 지키려다 곧잘 쓰러지기도 했다. 비인칭 주어로 살던 조연출 시절 〈벗이여 해방이 온다〉를 목놓아 부르며 입봉의 그날을 기다렸다. 한 세기가 바뀌어 2002년 오픈드라마 〈남과 여〉로 입봉했다. 〈사랑에 미치다〉 〈조강지처 클럽〉 〈천사의 유혹〉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했다. 취미가 ‘착한 사람 만나서 감동받기’인 관계로 요즘도 정신 못 차리고 술과 음악과 드라마에 늘 젖어 있다. 현재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만든 ‘본팩토리’ 제작사의 연출 및 정신적 고문으로 바둥거리고 있다.
20년차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하이퍼 리얼 현장중심 드라마 작법 노하우!
책소개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머리 싸매는 모든 이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스토리텔링의 시대. 이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어합니다. 특히 요즘엔 웹소설,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시대 드라마 작가는 최고의 이야기꾼이 아닐까요?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고 싶은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웹툰 작가, 광고 기획자, 유튜브 PD 등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는 분께 이 책을 권합니다.
수많은 방송국에서 매해 수십 편의 드라마가 쏟아지는데 위에서 언급한 드라마처럼 우리 마음속에 남는 ‘대박’ ‘인생’ 드라마는 단 몇 작품에 지나지 않죠. 소위 ‘대박’ 드라마는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쓸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드라마 작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에요.
이론가의 시선이 아닌,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소개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쉬운 대화체 문장으로 알려주는 드라마 작법 노하우를 통해 드라마 작가 지망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신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어떻게 구성되고 이야기가 확장되는지를 알아 나가는 즐거움을 얻게 될 거예요.
매력적인 주인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주인공은 늘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도대체 한국 드라마는 왜 그 나물에 그 밥 같은지, 아니 그럼에도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는지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 민초들이 만들어가는 역사를 녹인 드라마 <녹두꽃>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줍니다.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는 현재 중국, 대만에 수출되었고요. 전자책 뿐만 아니라 오디오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목차
머릿말
추천사
프롤로그 : 드라마는 인간학이자 인생학이다
1장 처음
#scene 1 알고 보면 쓸데없는 질문들 : 드라마 작가 입문 시 머릿속에 떠오르는 온갖 궁금증
#scene 2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4가지 처방 : 쫄지 않고 글쓰기 근육 키우기
#scene 3 드라마는 콘셉트다< : 손PD의 흑역사로 배우는 안되는 드라마의 콘셉트
#scene 4 인생은 멋지지만 날것< : 드라마는 극화된 스토리여야 한다
#scene 5 영감에 접근하는 훈련< : 드라마 깜을 찾기 위한 훈련법 5가지
#scene 6 번개같이 스쳐가는 한 문장, 한 컷< : 기획의 단초를 잡기 위한 영감을 떠올리는 법
#scene 7 뭔가 빡! 떠오르게 하고 싶을 때< : 영감이 떠오르는 나만의 방법 만들기
2장 중간
#scene 8 인생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 드라마의 로그라인 잡기
#scene 9 누구나 사랑하는, 매력적인 인생캐< :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캐릭터의 특징 만들기
#scene 10 인간은 누구나 흑역사가 있다 : 캐릭터의 매력적인 결함이 생기는 지점
#scene 11 상처받은 존재에 대한 공감과 위로 : 드라마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scene 12 그게 또 그 이야기라고? 천만에! : 사람들을 사로잡는 드라마 플롯
#scene 13 이야기가 내내 절망의 바닥을 기고 있진 않니? : 드라마 스토리에서 피해야 할 3가지 방향
#scene 14 주인공은 여하간 설쳐야 돼 : 밋밋한 주인공으로 보이는 7가지 이유
#scene 15 신물 나도록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쳐봐 : 좋은 플롯을 짜기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scene 16 일단 무조건 올라보는 거야 : 대본작업을 할 때 작가가 지녀야 할 자세
#scene 17 네 앞에 프러포즈하는 훈남 두 명이 있다면? : 드라마 대본 세련되게 쓰는 법
#scene 18 작가의 내공은 조연의 대사만 보면 바로 알 수 있어 : 좋은 대사감을 키우기 위한 대사 줍는 연습
#scene 19 관객이 원하는 것을 다르게 보여줘라 : 명대사의 원칙
#scene 20 씨 뿌리고 우려먹고 거둬들여라 : 수미쌍관이 연결되는 대사
#scene 21 싸우거나 웃기거나! 아니면 엄청난 볼거리를 주거나! : 세련된 설명을 해주는 대사 스킬
#scene 22 밤거리만 하염없이 걷게 만들지 말고 : 관객의 감정이입을 도와주는 몽타주 기법
#scene 23 구구절절 말로만 하면 채널 돌아간다 : 갈등의 시각화, 행동화 방법
#scene 24 관객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영리해 : 복선 설정과 장면 전환 방법
3장 끝
#scene 25 알고 보면 쓸데 많은 질문 7가지
에필로그 : 드라마 작가는 순정이 있어야 해
<보너스 페이지 1>
존버하면 진짜 작가가 될 수 있냐고요? : 현직 작가 3인이 명쾌하게 알려주는 드라마 작가, 그 이상과 현실
1. 〈신의 퀴즈〉,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 인터뷰
2. 〈정도전〉, 〈녹두꽃〉 정현민 작가 인터뷰
3. 〈모두의 거짓말〉 원유정 작가 인터뷰
<보너스 페이지 2>
꼭 읽어두면 좋은 드라마 스토리텔링 : 읽어보자! 스크립트
저자 소개
손정현
전 SBS 드라마 PD. 전두환 베프 노태우가 정권을 잡았던 대학시절, 낮에는 〈광야에서〉를 떼창으로 부르고 밤에는 동물원의 〈잊혀지는 것〉을 나직이 불렀다. 남들 마르크스 서적 읽을 때 황지우, 이성복, 최승자 시집을 읽더니 급기야 운동권 선배로부터 ‘이 시대 최후의 로맨티스트’라는 헌사를 굴욕적(?)으로 받았다. 1994년 하종강·김형민·손정현 공저 『노동자는 못 말려』를 첫 출간했다. 그러나 출판사 사장님이 일주일 뒤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잡혀가심. 한동안 안기부에서 찾아올까 전전긍긍하다 1995년 스브스에 입사했다.
욕설과 욕망이 난무하는 드라마 현장에서도 ‘로맨티스트’의 품위를 지키려다 곧잘 쓰러지기도 했다. 비인칭 주어로 살던 조연출 시절 〈벗이여 해방이 온다〉를 목놓아 부르며 입봉의 그날을 기다렸다. 한 세기가 바뀌어 2002년 오픈드라마 〈남과 여〉로 입봉했다. 〈사랑에 미치다〉 〈조강지처 클럽〉 〈천사의 유혹〉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했다. 취미가 ‘착한 사람 만나서 감동받기’인 관계로 요즘도 정신 못 차리고 술과 음악과 드라마에 늘 젖어 있다. 현재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만든 ‘본팩토리’ 제작사의 연출 및 정신적 고문으로 바둥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