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민감한 세대가 있지요. 바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시대)에요. MZ 세대는 최신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며, 특히 인터넷 세상 속에서 다양한 놀이 문화를 만들면서 즐기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밈(meme)’ 문화입니다.
밈 문화는 수년 전에 방영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재가공하는 것뿐 아니라 중요한 사회 문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며 여론을 환기시키는 것이에요. 일각에서는 이런 문화 때문에 MZ 세대를 ‘끌올(끌어 올린다)’ 세대로도 불리고 있어요. 밈 문화로 인해 역주행 흥행 열풍을 일으켜 대박이 난 스타들도 있고요. 시대에 맞지 않게 너무 일찍 공개해버려 묻혀버린 광고, 드라마, 영화 등도 끌올해 다시 주목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세상 속 MZ 세대들의 힘을 알기에, 기업에서는 독특한 콘텐츠 혹은 안성맞춤 콘텐츠를 제작해 MZ 세대의 흥미를 끌고 있어요. 시몬스 침대는 독특한 광고를 제작해 팬덤이 형성되었고요. 카카오 프렌즈는 숏폼,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빠르게 흐름을 타고 있는 상황이에요.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MZ세대의 흥미를 끌기 위해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인터넷 세상 속 MZ 세대들의 활약
최근 역주행 곡 , 역주행 드라마 등 이름만 대면 ‘아 그거!’라고 외칠만한 것들이 다시 인기 콘텐츠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지요. 최근에는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역주행을 하며, 해체가 될뻔한 그룹을 다시 무대 위로 올라오게 만들었는데요. 죽어가던 걸그룹 마저 소환하는 모습에 MZ세대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면 인터넷, SNS 세상 속에서 MZ 세대들의 힘을 무시 못 할 것 같은데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 연구원은 MZ 세대는 긍정적으로 주목받아야 할 이슈들을 다시 끌올해 공유하기도 한다며 사회 이슈를 대할 때도 피드백 없이 넘어갔던 과거의 잘못 들을 함께 이슈화하고 공론화하는 것이 하나의 행동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927175
시몬스 침대, 독특한 광고로 팬덤 확보하다
시몬스 침대가 새롭고 ‘힙’한 트렌드에 열광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해 높은 팬덤을 형성하는 단계까지 올라섰습니다. 최근 침대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14만 5000회를 돌파했고요. 팔로워도 침대 업계 중 6만 4000팔로워로 단연 1위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어요.
또한 침대 없는 침대 광고라는 역발상으로 MZ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켰어요. 유명 연예인 등 빅모델을 기용해 침대의 성능이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전통적인 광고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젊은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건데요. 실제 지난 2월 공개된 시몬스의 신규 TV 광고는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100만 뷰를 돌파했어요.
이에 관계자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소통 방식이 빛을 발했으며, 앞으로도 시몬스 만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과 호흡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14000788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MZ세대 위해 취향 저격 콘텐츠 제작 중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MZ 세대들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스타일의 카카오 페이지 유머 서비스 톡드립을 출시했고요.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어피치로 숏폼 콘텐츠 피치파이브를 만들었다고 해요.
‘톡 드립’은 카카오톡 대화 형식을 빌린 유머 콘텐츠와 3분 안팎의 숏폼 영상 콘텐츠들로 꾸려졌는데요. 콘텐츠마다 카카오톡 대화방처럼 생긴 화면을 누르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퀄리티 높은 글·그림과 함께 이어지고, 카카오톡 화면을 활용한 참신한 영상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피치 파이브’와 ‘톡 드립’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지와 짧은 영상 위주로 콘텐츠를 공유해 MZ 세대에게 거부감 없이 접근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eeuncontents/222364338904
SSG, MZ세대 사로잡기 위해 럭셔리 라이브 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 론칭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는 라이브커머스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 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방이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얻자 자체 스튜디오는 물론 전문 쇼호스트도 발굴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통 대기업 중에서도 신세계그룹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 닷컴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등 계열사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라방을 비롯 패션·뷰티, 골프 등 다방면에 걸쳐 MZ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고 해요.
아울러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명품 수요가 급증하자 고가의 브랜드와 상품에 특화된 럭셔리 라이브 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 를 지난해 론칭했고요. 럭셔리 부문 전문 쇼호스트를 발굴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럭셔리 콘텐츠로 승부를 겨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477
유행에 민감한 세대가 있지요. 바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시대)에요. MZ 세대는 최신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며, 특히 인터넷 세상 속에서 다양한 놀이 문화를 만들면서 즐기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밈(meme)’ 문화입니다.
밈 문화는 수년 전에 방영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재가공하는 것뿐 아니라 중요한 사회 문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며 여론을 환기시키는 것이에요. 일각에서는 이런 문화 때문에 MZ 세대를 ‘끌올(끌어 올린다)’ 세대로도 불리고 있어요. 밈 문화로 인해 역주행 흥행 열풍을 일으켜 대박이 난 스타들도 있고요. 시대에 맞지 않게 너무 일찍 공개해버려 묻혀버린 광고, 드라마, 영화 등도 끌올해 다시 주목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세상 속 MZ 세대들의 힘을 알기에, 기업에서는 독특한 콘텐츠 혹은 안성맞춤 콘텐츠를 제작해 MZ 세대의 흥미를 끌고 있어요. 시몬스 침대는 독특한 광고를 제작해 팬덤이 형성되었고요. 카카오 프렌즈는 숏폼,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빠르게 흐름을 타고 있는 상황이에요.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MZ세대의 흥미를 끌기 위해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인터넷 세상 속 MZ 세대들의 활약
최근 역주행 곡 , 역주행 드라마 등 이름만 대면 ‘아 그거!’라고 외칠만한 것들이 다시 인기 콘텐츠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지요. 최근에는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역주행을 하며, 해체가 될뻔한 그룹을 다시 무대 위로 올라오게 만들었는데요. 죽어가던 걸그룹 마저 소환하는 모습에 MZ세대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면 인터넷, SNS 세상 속에서 MZ 세대들의 힘을 무시 못 할 것 같은데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 연구원은 MZ 세대는 긍정적으로 주목받아야 할 이슈들을 다시 끌올해 공유하기도 한다며 사회 이슈를 대할 때도 피드백 없이 넘어갔던 과거의 잘못 들을 함께 이슈화하고 공론화하는 것이 하나의 행동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927175
시몬스 침대, 독특한 광고로 팬덤 확보하다
시몬스 침대가 새롭고 ‘힙’한 트렌드에 열광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해 높은 팬덤을 형성하는 단계까지 올라섰습니다. 최근 침대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14만 5000회를 돌파했고요. 팔로워도 침대 업계 중 6만 4000팔로워로 단연 1위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어요.
또한 침대 없는 침대 광고라는 역발상으로 MZ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켰어요. 유명 연예인 등 빅모델을 기용해 침대의 성능이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전통적인 광고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젊은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건데요. 실제 지난 2월 공개된 시몬스의 신규 TV 광고는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100만 뷰를 돌파했어요.
이에 관계자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소통 방식이 빛을 발했으며, 앞으로도 시몬스 만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과 호흡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14000788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MZ세대 위해 취향 저격 콘텐츠 제작 중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MZ 세대들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스타일의 카카오 페이지 유머 서비스 톡드립을 출시했고요.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어피치로 숏폼 콘텐츠 피치파이브를 만들었다고 해요.
‘톡 드립’은 카카오톡 대화 형식을 빌린 유머 콘텐츠와 3분 안팎의 숏폼 영상 콘텐츠들로 꾸려졌는데요. 콘텐츠마다 카카오톡 대화방처럼 생긴 화면을 누르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퀄리티 높은 글·그림과 함께 이어지고, 카카오톡 화면을 활용한 참신한 영상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피치 파이브’와 ‘톡 드립’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지와 짧은 영상 위주로 콘텐츠를 공유해 MZ 세대에게 거부감 없이 접근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eeuncontents/222364338904
SSG, MZ세대 사로잡기 위해 럭셔리 라이브 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 론칭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는 라이브커머스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 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방이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얻자 자체 스튜디오는 물론 전문 쇼호스트도 발굴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통 대기업 중에서도 신세계그룹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 닷컴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등 계열사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라방을 비롯 패션·뷰티, 골프 등 다방면에 걸쳐 MZ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고 해요.
아울러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명품 수요가 급증하자 고가의 브랜드와 상품에 특화된 럭셔리 라이브 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 를 지난해 론칭했고요. 럭셔리 부문 전문 쇼호스트를 발굴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럭셔리 콘텐츠로 승부를 겨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