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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상륙 소식 OTT 시장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까?


코로나19로 영화관 관람객이 급감하면서 넷플릭스를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사실은 사람들이 한 개의 OTT 서비스만 이용하지 않는 것인데요. 플랫폼마다 갖고 있는 콘텐츠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다중 구독 하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OTT 기업의 주요 수익원은 월 구독료이기에 이용자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있고요. 최근 디즈니 플러스가 곧 출시를 앞둔 상태이고, 넷플릭스가 한국에 대규모 콘텐츠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OTT 시장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콘텐츠에 어떤 차별점을 두어 준비하고 있을까요?



경쟁력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와 독점 콘텐츠 제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OTT 이용률은 2017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해요.

또한 OTT 종류도 다양해졌는데요. 가장 유명한 <넷플릭스>, <왓챠> 의 뒤를 이어 <웨이브>, <티빙>, <시즌>, <카카오 TV>, <쿠팡 플레이>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늘어난 선택권 만큼 OTT를 두 개 이상 동시 구독하는 이용자도 늘어나게 되면서 4개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자도 10명 중 1명 수준이 되었어요.

OTT는 다른 서비스 대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와 독점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고요. 방송사·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콘텐츠 공동 제작, 국내외 콘텐츠 제공 사업자(CP)로부터 콘텐츠 독점 수급 등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10413000225




티빙의 반격, ‘오리지널 콘텐츠’


글로벌 업체인 넷플릭스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티빙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티빙은 CJ ENM으로부터 독립하고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을 펼쳤는데요.


기존 TV 프로그램과 같은 기준으로 시청률을 매기긴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나름대로 독자적인 팬덤을 구축하며 티빙 신규 유입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고요. 키움증권은 티빙 플랫폼의 성공은 미디어와 커머스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 창출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723

 



소비자와 소통 강화 위해 콘텐츠 자체 제작


외식업계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로 단순한 브랜드, 메뉴 소개를 넘어 재미와 개성을 담은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여 흥미를 끌고 있어요. 피자알보로는 유튜브 채널 ‘알프로덕션’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채널을 개설했어요. 피자알보로 메뉴 ‘먹방’은 물론 도우 위에 곱창, 실비 김치 등 독특한 재료를 올려 피자를 만드는 등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으로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있어요.


커피업계의 왕 ‘스타벅스 ‘도 2019년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유튜브 채널 ‘스벅TV’를 개설했어요. ‘스벅TV’에서는 스타벅스 파트너가 출연해 서비스, 제품, 매장 등을 소개해 주고, 최근에는 지속 가능성 중장기 전략을 담은 비대면 세미나 등 기업 비전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요.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19_0001411708&cID=13001&pID=13000




다음 달 디즈니 상륙 소식에 국내 OTT 시장 초긴장


디스니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나오고 있었지요. 드디어 다음 달 중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안이 나옴과 동시에 국내 콘텐츠주가 주목받고 있고요. 글로벌 OTT인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시장 진입 예고와 함께 국내 OTT 채널 간 경쟁 심화가 전망되면서 콘텐츠 확보를 위해 ‘투자랠리 ‘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이에 국내 OTT기업 뿐 아니라 국내 플랫폼·방송사 등은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또한 증권가에선 앞서 국내 드라마 흥행에 힘입은 콘텐츠 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104102017299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