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회사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가며 성장해 온 카카오. 다음과 합병 이후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안 하는 사업을 꼽는 게 더 쉬울 정도로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더 승승장구해 나가고 있어요.
그럼에도 실패하는 분야도 있는데요. 바로 라이브 채널입니다.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이 아직도 상위권에 있고, 게임 방송 트위치가 들어온 후 카카오 TV의 tv팟 라이브는 경쟁 구도에서 밀리게 되었는데요.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도 대거 영입했지만 다른 방송 플랫폼에 밀리자 자체 제작 콘텐츠에 더 집중하기 위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어요.
또한, 멜론과 협업해 색다른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윈윈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은 살짝 저물었지만 그래도 인기 있는 ‘클럽하우스’와 비슷한 음성 기반 서비스 ‘카카오 K’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카오는 더 나아가기 위해 또 어떤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했는지 알아볼까요?
유튜브, 아프리카TV에 밀린 TV팟 라이브, 이제는 추억속으로 사라지다
카카오TV 개인 방송의 전신은 2007년 다음이 시작한 tv팟라이브 였습니다. 초창기 스포츠·게임 등 중계 용도로 주로 쓰였던 tv팟 라이브는 2015년 9월 후원기능을 탑재하면서 본격적인 수익화가 시작되었는데요.
그 후 2017년 2월 카카오 TV로 통폐합된 이후에도 김기열, 양상국, 유상무 등 연예인과 밴쯔, 김이브, 대도서관 등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영입하는 등 의욕을 드러냈었어요. 그러나 유튜브와 아프리카 TV 등 경쟁 개인 방송 플랫폼에 밀리며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는데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영상이나 TV 케이블에서 보던 스타일의 방송 영상을 주로 선보이는 단계적 변화를 주도하기 시작했고요. 이런 서비스 변화 방향성에 따라 후원 및 광고 수익 쉐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030912?fbclid=IwAR1XBVBitobURVIQpyisAwyebRFRdOKJzHXBRthj3uEftyN_ybHci_-Lqw0
스마트홈트, MZ 세대 공략 위해 스마트홈트 전면 개편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카카오 VX는 자사의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홈트는 이번 앱 개편에서 MZ 세대를 공략하는 맞춤형 기능을 선보인다고 해요. 또한 이와 함께 MZ 세대에게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준트와필라테스, 릴리요가, 수빈쌤, 훈요가 등 인기 유튜버 8인의 운동 프로그램을 신규 오픈한다고 합니다.
개편 오픈에 앞서 카카오 VX 관계자는 스마트홈트는 올해 1분기 회원가입자 수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약 150% 증가했고, 프로그램 실행 수가 전년 대비 약 80% 증가율을 보이는 등 언택트 시대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출처 : https://economist.co.kr/2021/05/27/it/general/20210527115400839.html
카카오페이지와 멜론, 엔터테인먼트 종합선물세트로 탄생?
카카오페이지와 디지털 음원 플랫폼 멜론은 각각 업계 1위를 지켜온 노하우와 역량을 서로 공유하며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해요.
양사는 유저 확대, 플랫폼과 콘텐츠 간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결합 상품, 프로모션 등을 통해 두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전략 을 다각도로 추진하는 건데요.
기존에 멜론에서 제공되던 음악 서비스를 넘어 카카오 페이지가 제공하는 웹툰, 웹소설, 영화, 방송, 책 콘텐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종합선물세트 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10531000009
사운드 K, 제2의 클럽 하우스가 될까?
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 열풍으로 뜨거워진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카카오는 조만간 클럽 하우스와 비슷한 음성 기반 서비스 가칭 사운드K 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디오 시장에서 카카오가 쌍방향식 소통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사운드 K는 사회자, 연사, 청중으로 구성된 방에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묻고 듣는 방식으로, 기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의 오디오 버전이라는데요.
이에 관계자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또 다른 트렌드 축이 되고 있어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디오 시장에서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관점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718320001877?did=NA
벤처기업 회사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가며 성장해 온 카카오. 다음과 합병 이후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안 하는 사업을 꼽는 게 더 쉬울 정도로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더 승승장구해 나가고 있어요.
그럼에도 실패하는 분야도 있는데요. 바로 라이브 채널입니다.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이 아직도 상위권에 있고, 게임 방송 트위치가 들어온 후 카카오 TV의 tv팟 라이브는 경쟁 구도에서 밀리게 되었는데요.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도 대거 영입했지만 다른 방송 플랫폼에 밀리자 자체 제작 콘텐츠에 더 집중하기 위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어요.
또한, 멜론과 협업해 색다른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윈윈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은 살짝 저물었지만 그래도 인기 있는 ‘클럽하우스’와 비슷한 음성 기반 서비스 ‘카카오 K’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카오는 더 나아가기 위해 또 어떤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했는지 알아볼까요?
유튜브, 아프리카TV에 밀린 TV팟 라이브, 이제는 추억속으로 사라지다
카카오TV 개인 방송의 전신은 2007년 다음이 시작한 tv팟라이브 였습니다. 초창기 스포츠·게임 등 중계 용도로 주로 쓰였던 tv팟 라이브는 2015년 9월 후원기능을 탑재하면서 본격적인 수익화가 시작되었는데요.
그 후 2017년 2월 카카오 TV로 통폐합된 이후에도 김기열, 양상국, 유상무 등 연예인과 밴쯔, 김이브, 대도서관 등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영입하는 등 의욕을 드러냈었어요. 그러나 유튜브와 아프리카 TV 등 경쟁 개인 방송 플랫폼에 밀리며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는데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영상이나 TV 케이블에서 보던 스타일의 방송 영상을 주로 선보이는 단계적 변화를 주도하기 시작했고요. 이런 서비스 변화 방향성에 따라 후원 및 광고 수익 쉐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030912?fbclid=IwAR1XBVBitobURVIQpyisAwyebRFRdOKJzHXBRthj3uEftyN_ybHci_-Lqw0
스마트홈트, MZ 세대 공략 위해 스마트홈트 전면 개편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카카오 VX는 자사의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홈트는 이번 앱 개편에서 MZ 세대를 공략하는 맞춤형 기능을 선보인다고 해요. 또한 이와 함께 MZ 세대에게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준트와필라테스, 릴리요가, 수빈쌤, 훈요가 등 인기 유튜버 8인의 운동 프로그램을 신규 오픈한다고 합니다.
개편 오픈에 앞서 카카오 VX 관계자는 스마트홈트는 올해 1분기 회원가입자 수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약 150% 증가했고, 프로그램 실행 수가 전년 대비 약 80% 증가율을 보이는 등 언택트 시대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출처 : https://economist.co.kr/2021/05/27/it/general/20210527115400839.html
카카오페이지와 멜론, 엔터테인먼트 종합선물세트로 탄생?
카카오페이지와 디지털 음원 플랫폼 멜론은 각각 업계 1위를 지켜온 노하우와 역량을 서로 공유하며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해요.
양사는 유저 확대, 플랫폼과 콘텐츠 간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결합 상품, 프로모션 등을 통해 두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전략 을 다각도로 추진하는 건데요.
기존에 멜론에서 제공되던 음악 서비스를 넘어 카카오 페이지가 제공하는 웹툰, 웹소설, 영화, 방송, 책 콘텐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종합선물세트 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10531000009
사운드 K, 제2의 클럽 하우스가 될까?
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 열풍으로 뜨거워진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카카오는 조만간 클럽 하우스와 비슷한 음성 기반 서비스 가칭 사운드K 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디오 시장에서 카카오가 쌍방향식 소통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사운드 K는 사회자, 연사, 청중으로 구성된 방에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묻고 듣는 방식으로, 기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의 오디오 버전이라는데요.
이에 관계자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또 다른 트렌드 축이 되고 있어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디오 시장에서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관점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718320001877?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