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디지털 세상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버추얼 유튜버>.
버추얼 유튜버 또는 버추얼 스트리머는 2016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신종 인터넷 방송 장르로, 모니터상에 실제 사람이 아닌 움직이는 2D 혹은 3D 캐릭터가 등장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말하는데요.
최근 메타버스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버추얼 유튜버에도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로 인해 생방송 후원금을 많이 받게 된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버추얼 유튜버가 되는 기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게임회사에서는 일찌감치 게임 캐릭터를 이용하여 버추얼 유튜버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고, 금융업계 최초로 버추얼 모델로 광고까지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버추얼 유튜버, 모델로 인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기게 되는 이상한 세상으로 변해가게 되는 걸까요?
버추얼 유튜버가 실제 사람보다 생방송 후원금을 더 많이 받는 이상한 현실
지난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생방송 후원금을 받은 유튜브 영상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가상의 캐릭터를 내세운 ‘버추얼 유튜버’라고 합니다. 유튜브 통계 분석 업체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유튜브 라이브 슈퍼챗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버추얼 유튜버가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폭발적인 버추얼 유튜버는 국내에서도 콘텐츠 사업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해요. 국내 한 MCN 관계자는 가상현실의 경계가 앞으로도 더 모호해질 전망이고, 버추얼 유튜버 시장의 관건은 몰입감을 잘 살리는 세계관 싸움이며 시청자를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파이가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367745&fbclid=IwAR1-7RXUqQWdxs881RdsCDw8Lrm1TL6e3eyBAZwn5L-0XseJyh001vZsa-g
미래 잠재적 고객, 버추얼 모델로 잡자!
금융권이 MZ세대를 잡기 위해 기호에 부합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기획 단계서부터 차세대 소비층 취향을 고려한 플랫폼을 출시 중인데요. 이는 잠재적 고객 층인 MZ 세대와의 접점도 늘리지만, 메타버스의 가상 자산으로 구현될 신금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금융권 최초로 TV광고 캠페인에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버추얼 모델 로지를 기용했습니다. 신한 라이프 관계자는 버추얼 모델을 기용한 까닭은 기존 보험 광고 공식을 깨고 MZ 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광고의 모델부터 남다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1070715414899901
버추얼 유튜버 세아가 게임 캐릭터라고?!
국내 게임 업계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을 직감하고 한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해요. 스마일게이트 는 자사 버추얼 유튜버 세아를 통해 게임을 홍보했고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역시 일찌감치 시장에 참전해 자사 캐릭터 슈블을 선보였어요.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한 버추얼 캐릭터 제작 업체는 아직 기업들의 이해도가 낮아 버추얼 셀럽들을 단순 광고용 캐릭터로 보는 경향이 있는 점에 대해 아쉬워했는데요. 하지만 이 세계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들 수 있는 세계로, 기업들의 기획력과 응용력에 따라 향후 시장이 크게 뒤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출처 : http://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286
삼성 걸 ‘샘’, 애플 시리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을까
삼성 전자 브라질 법인이 만든 인공지능(AI) 가상 비서 캐릭터 샘 (Sam).
이 캐릭터는 영어로 삼성 갤럭시 (Samsung Galaxy)가 적힌 긴팔 티셔츠와 남색 7부 바지를 입은 여성으로, 디즈니 등 만화에서 볼 법한 캐릭터를 연상시키는데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 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느껴 샘을 이용해 현장에 있는 프로모터들에게 판매 가이드를 전달해 주는 버추얼 트레이너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삼성 계열의 광고 기획사인 제일 기획에서 3차원 캐릭터로 제작, 영상을 공개한 후 국내외에서 삼성걸(girl)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업계 관계자는 삼성 전자가 샘을 이용해 애플을 역전할 기회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출처 : http://www.inews24.com/view/1373885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디지털 세상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버추얼 유튜버>.
버추얼 유튜버 또는 버추얼 스트리머는 2016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신종 인터넷 방송 장르로, 모니터상에 실제 사람이 아닌 움직이는 2D 혹은 3D 캐릭터가 등장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말하는데요.
최근 메타버스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버추얼 유튜버에도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로 인해 생방송 후원금을 많이 받게 된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버추얼 유튜버가 되는 기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게임회사에서는 일찌감치 게임 캐릭터를 이용하여 버추얼 유튜버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고, 금융업계 최초로 버추얼 모델로 광고까지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버추얼 유튜버, 모델로 인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기게 되는 이상한 세상으로 변해가게 되는 걸까요?
버추얼 유튜버가 실제 사람보다 생방송 후원금을 더 많이 받는 이상한 현실
지난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생방송 후원금을 받은 유튜브 영상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가상의 캐릭터를 내세운 ‘버추얼 유튜버’라고 합니다. 유튜브 통계 분석 업체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유튜브 라이브 슈퍼챗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버추얼 유튜버가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폭발적인 버추얼 유튜버는 국내에서도 콘텐츠 사업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해요. 국내 한 MCN 관계자는 가상현실의 경계가 앞으로도 더 모호해질 전망이고, 버추얼 유튜버 시장의 관건은 몰입감을 잘 살리는 세계관 싸움이며 시청자를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파이가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367745&fbclid=IwAR1-7RXUqQWdxs881RdsCDw8Lrm1TL6e3eyBAZwn5L-0XseJyh001vZsa-g
미래 잠재적 고객, 버추얼 모델로 잡자!
금융권이 MZ세대를 잡기 위해 기호에 부합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기획 단계서부터 차세대 소비층 취향을 고려한 플랫폼을 출시 중인데요. 이는 잠재적 고객 층인 MZ 세대와의 접점도 늘리지만, 메타버스의 가상 자산으로 구현될 신금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금융권 최초로 TV광고 캠페인에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버추얼 모델 로지를 기용했습니다. 신한 라이프 관계자는 버추얼 모델을 기용한 까닭은 기존 보험 광고 공식을 깨고 MZ 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광고의 모델부터 남다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1070715414899901
버추얼 유튜버 세아가 게임 캐릭터라고?!
국내 게임 업계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을 직감하고 한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해요. 스마일게이트 는 자사 버추얼 유튜버 세아를 통해 게임을 홍보했고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역시 일찌감치 시장에 참전해 자사 캐릭터 슈블을 선보였어요.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한 버추얼 캐릭터 제작 업체는 아직 기업들의 이해도가 낮아 버추얼 셀럽들을 단순 광고용 캐릭터로 보는 경향이 있는 점에 대해 아쉬워했는데요. 하지만 이 세계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들 수 있는 세계로, 기업들의 기획력과 응용력에 따라 향후 시장이 크게 뒤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출처 : http://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286
삼성 걸 ‘샘’, 애플 시리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을까
삼성 전자 브라질 법인이 만든 인공지능(AI) 가상 비서 캐릭터 샘 (Sam).
이 캐릭터는 영어로 삼성 갤럭시 (Samsung Galaxy)가 적힌 긴팔 티셔츠와 남색 7부 바지를 입은 여성으로, 디즈니 등 만화에서 볼 법한 캐릭터를 연상시키는데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 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느껴 샘을 이용해 현장에 있는 프로모터들에게 판매 가이드를 전달해 주는 버추얼 트레이너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삼성 계열의 광고 기획사인 제일 기획에서 3차원 캐릭터로 제작, 영상을 공개한 후 국내외에서 삼성걸(girl)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업계 관계자는 삼성 전자가 샘을 이용해 애플을 역전할 기회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출처 : http://www.inews24.com/view/1373885